[거창=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거창군은 폭염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연장 운영 한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8월 7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물놀이장을 8월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9일 개장해 큰 안전사고 없이 약 7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거창창포원 물놀이 운영 마감 시간은 물놀이장 배수 후 청소 등 정리시간에 상당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당초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5시까지로 한 시간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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