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농·특산물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전면 폐지에 따라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및 수출감소 등이 예상되어 신규 품목 발굴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령군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농가, 수출전문가공업체 등 20명이 참석했다. 2023년 수출분야 사업 수요조사 안내와 수출물류비 폐지관련 신규 사업 건의 청취, 수출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령군 수출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농업기술센터 최승동 소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세계시장으로의 수출이 힘든 상황이지만 의령군은 수출 확대에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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