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투데이경남 TV]이시은 기자 =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군수 김윤철)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를 2022년 8월 16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합천군보건소 정문 앞에서 시범 운영한다.
당일 현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 100여 명에게는 정신건강센터의 전문가들이 정신건강 검사와 평가 후(성인우울증 검사 PHQ-9, 어르신우울증 검사 GDS-SF, 자살행동척도 검사 P4 등) 만족도 조사 시 홍보물품으로 우양산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스트레스 측정 기기(심박변이도HRV 측정) ▲ 1:1 정신건강 심리상담이 가능한 내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음안심버스 외부에는 정신건강 정보제공 및 캠페인 “따뜻한 말한마디”, OX퀴즈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소장(이미경)은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는 주민에게 마음검진의 기회를 제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집에서도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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