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의령군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청춘마실방앗간이 16일 오픈하였다.
이날 개업식은 코로나-19 감염재확산에 따라 생략하였으며 의령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방문하여 운영진을 격려하고 개업을 축하하였다.
청춘마실방앗간 일명 청마방은 2020년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된 주민거점공간으로 의령청년 3인이 참여한 왕띠협동조합과 계약을 체결하여 위탁운영한다
청마방은 떡 판매와 더불어 점심식당을 운영하며 현재는 오픈 초기로 2~3가지의 떡과 라면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인접한 카페 왕띠와 상동 어울림광장이 자리하고 있어, 먹고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모두 갖춰진 상동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잘 운영되어 주민과 도시과 활력이 넘치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의령청년 3인이 참여하여 청년창업의 희망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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