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 대비 ‘청정 양산 클린데이’ 캠페인 개최양산시,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400여명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양산=투데이경남 TV]박기연 기자 = 양산시는 19일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22.8.26. ~ 8.29.) 개최를 앞두고 양산시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약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주동 택지, 구 시외 버스터미널 주변 상가 및 이면도로 주변의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등 자원순환정책 홍보도 병행해 양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를 했다.
한편 양산시는 『1기관(단체)-1구역 환경정비』계획을 연초에 추진하여 현재 양산세무서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에서 읍면동 별로 1개의 책임구역을 선정하여 매월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클린 365! 새로운 양산』을 위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종합운동장 인근 시가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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