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투데이경남 TV]박기연 기자 = 제10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지난 20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총 8팀이 참가하여 관중과 함께 열정적인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번 토론대회는 ‘복제인간에 찬성한다. vs 반대한다.’, ‘촉법소년 연령하향에 찬성한다. vs 반대한다’, ‘교내체벌에 찬성한다. vs 반대한다.’라는 3개의 주제를 놓고 찬반토론을 펼쳤다. 각 팀이 선택한 주제로 찬성 팀과 반대 팀이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하였으며, 청중과 참가자 또한 자유토론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복제인간윤봉구(신주중)팀이 대상을 유노이아(양산여고,양산여중)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시기에 올바른 토론관을 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회관 관계자는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전국 대표 청소년토론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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