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동요&만화 갈라 콘서트’ 개최8월31일 문화예술회관서, 디즈니 OST와 추억의 동요를 한 무대에서 즐기기
[함양=투데이경남 TV]이시은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8월 행사로 오는 31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요&만화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요&만화 갈라 콘서트’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요즘 유행하는 동요와 디즈니 OST는 물론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동요가 가득한 공연으로 뮤지컬부터 팝페라까지 넘나드는 폭넓은 가창력의 소프라노 장소연과 풍부한 발성과 대중적인 보이스의 팝페라 테너 김민석,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선희의 아름다운 연주가 곁들여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을 100명으로 한정하여 기존의 객석 관람식의 콘서트를 탈피하여 배우를 무대 중앙에 두고 관객들이 둘러앉아 관람할 수 있는 하우스형 음악 콘서트로 개최할 계획으로 배우와 관객이 근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8월 30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8월 31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연령 등에 관계없이 1,000원, 연령제한 없이 관람이 가능하고, 지정좌석 없이 운영된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한 달에 한 번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천원의 행복 음악회가 군민들의 생활에 쉼표가 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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