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투데이경남 TV]박기연 기자 = 합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2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관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을 군청 현관입구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기술봉사팀을 구성해 경남지역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 리어카를 지원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에 합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리어카 3대를 제작해 전달했다.
‘사랑의 리어카’에는 브레이크, 경광등 등이 장착되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폐자원 수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합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경남여성리더봉사단과 함께 관내 폐자원 수집 어르신 3명에 직접 전달하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와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리어카’ 나눔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업으로,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리어카를 경남 18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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