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공무원 20여명은 지난 17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남원읍 천혜향 홍보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단체는 지난 4월 양산시 물금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하여 남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후 교류 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행사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남원읍 새마을협의회와 물금읍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남원의 지역특산물인 천혜향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에게 천혜향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물금읍새마을협의회(회장 신영식)?부녀회(회장 공에렌)는 “활발한 상호 교류를 위해 제주에서 양산까지 와 주신 남원읍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의 농?축산물 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