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투데이경남 TV]박기연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1530 걷기 늴리리만보』 2차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신체활동을 위한 야외활동으로 걷기를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고 지난 5월에 추진한 1차 걷기는 총 3,538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소지자 ▲20세이상(2003년생)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 4,00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온라인 접수) 및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392-5252~4),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392-6998)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여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8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 달성 시에는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운동량 감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1530걷기 운동에 참여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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