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 TV]박기연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거창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9월 미션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디바이스(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는 손목시계 형태의 활동량계를 통해 자신의 걸음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APP)에 식사·운동일기를 기록해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볼 수 있고 모바일 앱(APP)에서 제시되는 일일·인증미션에 참여한다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미션은 참여자 중 9월 포인트 80점 이상 달성자에게 인센티브 '문화상품권(1만 원)', 50점∼79점 달성자에게 '문화상품권(5천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포인트는 걸음수 연동, 일일·인증미션 참여, 식사·운동일기 등록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9월 미션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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