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투데이경남 TV]이시은 기자 =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직무대리 김종철)가 만든 프리미엄 녹차브랜드가 경기·부산·울산 소재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하동녹차연구소는 ㈜T828(대표 유영복)과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녹차브랜드 13종을 롯데백화점 경기 동탄점과 해운대구 센텀시티점, 울산점, 경기 중동점 등 4곳에 신규 입점하며 오프라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하동녹차연구소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선보이는 제품은 황차를 모차로 활용해 덩이차(락노병차)로 만든 제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더욱 깊어진다.
또한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만든 블렌딩티 4종, 녹차비누, 녹차치약, 녹차미스트, 녹차썬크림, 마스크팩, 이순신 크림 등 모두 13개 제품이 입점한다.
하동녹차연구소가 만든 제품 외에도 만수가만든차, 연우제다, 선돌마을 등 하동지역 3개 업체가 자체 개발한 녹차와 블렌딩티 등의 제품도 함께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젊은 상권으로 꼽히는 롯데 동탄점, 부산 센텀시티점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녹차 가공제품을 입점함으로써 2023 하동세계茶엑스포의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이를 통해 앞으로도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고객 확대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종철 소장 직무대리는 "이번 ㈜T828과 협업으로 다양한 녹차 제품을 롯데백화점 주요 지점의 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만남으로써 녹차 제품의 소비 촉진은 물론 내년 하동세계茶엑스포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828은 녹차 식음료 및 녹차, 도넛, 굿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문화를 접목 시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들의 욕구가 점점 전문적인 추세를 반영해 국내 최고의 원료와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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