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거창군 민원실은 가을을 맞이해 지난 8일부터 새로운 근무복을 입고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근무복은 베이지색 재킷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민원인들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너나들이 소통도우미, 고객쉼터, 화요야간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 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신규시책으로 '노인 등 청각 취약자를 위한 자막 모니터 도입'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도움벨존 구축' 등을 추진해 민원인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행정을 구축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