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오전 양주초등학교 및 영대교 사거리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양주파출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내 교통관리를 비롯해 안전수칙 관련 홍보용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 또 학교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스쿨존 교통안전을 당부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교통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명의 위원이 4개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및 주민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