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투데이경남 TV]이시은 기자 = 창원 여행 정보를 한 권에 몽땅 담아낸 책자가 나왔다.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여행콘텐츠 전문기업 피그마리온(대표 송민지)과 도서 '트립풀(Tripful) 창원' 출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피그마리온은 도서 '트립풀(Tripful) 창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창원관광 활성화는 물론 창원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서에 대한 저작권을 공동으로 소유함으로써 창원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교류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트립풀(Tripful)' 시리즈는 지역의 여행 정보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여행안내 책자이다. 창간호 후쿠오카 편은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 14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국내 시리즈도 출판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출판된 '트립풀(Tripful) 창원'은 창원관광에 대한 정보를 아주 세세하게 담았다. 옛 창원과 마산, 진해 등 각 지역 여행지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책방, 숙소 등 주제별로 나눠 한 권에 담은 도서는 사실상 처음이다.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SNS 구매인증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송민지 피그마리온 대표는 "창원특례시 직원들의 지역관광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전폭적인 협조 덕에 '트립풀(Tripful) 창원'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전국의 여행자들에게 창원의 보석 같은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진호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의 새로운 매력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트립풀(Tripful) 창원'이 창원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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