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방전직교육원 교육생 귀농투어 개최작물별 선도농가와 유명 관광지를 견학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지식 습득과 체험
[합천=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합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영광)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방전직교육원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귀농인협의회의 '도시민 초청 귀농귀촌 유치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합천군 내에 머물면서 작물별 선도농가와 유명 관광지를 견학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지식 습득과 체험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그동안 막연했던 귀농귀촌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됐고 무엇보다 합천은 그동안 해인사 말고는 잘 몰랐는데 와보니 정말 아름답고 좋은 곳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귀농귀촌을 한다면 자연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합천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 마지막날 격려차 방문한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합천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역"이라며 "농업창업단지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시작할 제2의 인생을 합천에서 멋지게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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