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 다목적교육강의실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운영한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 기초반 수료식을 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9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던 기초반 교육생 26명 중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1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기초교육은 ▲농식품 창업에 필요한 식품 가공 기본 ▲품질관리 기초 ▲농산물마케팅 전략 등의 기초 이론 과정과 ▲실전 위주 농산물 가공 실습 ▲우수업체 견학 등을 함께 진행해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 마케팅의 중요성을 느꼈고 배운 것을 토대로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어지면 센터를 적극 활용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저만의 가공품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식품 가공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실습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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