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동진주로타리클럽(회장 이춘길)이 지난 14일 진주시 금산면 저소득 다자녀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자녀가 4명으로 공부방의 가구가 낡고, 옷장이 없어 의류 수납이 되지 않아 옷을 쌓아두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동진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침대와 책상을 교체하고 옷장과 서랍장도 주문 제작해 설치했다.
박 모 수혜대상자는 "깨끗하게 공부방을 새로 단장해주셔서 자녀들에게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춘길 회장은 "봉사활동에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동진주로타리클럽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진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 사업, 김장 봉사,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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