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평생교육진흥사업 ‘인문학산책, 작은음악회’ 성황리에 운영9.16~10.29 시치유, 예술, 철학에서 나를 만나는 인문학, 거리의 예술가와 만나는 작은음악회
함양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 2022년 평생교육진흥 지원사업‘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산책’ 8회차, ‘거리의 예술가와 만나는 작은음악회’ 5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산책’프로그램은 지난 9월16일~10월6일까지 수강생 53명(주간반 27명, 야간반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매주 목요일 8회차 16시간이 운영되었다.
시치유, 철학, 미술학 교수를 초빙하여 시에서 배우는 삶과 사랑을 통해 시낭송도 해보고, 예술, 철학을 통한 통찰의 시간을 가지고 삶에 대해 사유하는 등 인문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인문학 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은 시낭송&인문콘서트로 운영되어 최치원 역사공원 내 고운루에서 수강생들이 시를 낭송하면서 자기 내면의 소리에 따라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고,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8명이 시낭송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 평생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 자리에 경상국립대학교 시치유 아카데미 수강생들도 참여하여 수준 높은 축하 시낭송을 보여주어 수강생들은 시낭송을 통한 시치유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며,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결과 수강생들은 내년에도 인문학 프로그램 수강시간을 확대하여 계속 운영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작은음악회”는 9월24일~10월29일까지 시낭송, 통기타, 색소폰, 성악, 국악이야기 등 모두 5회차로 운영하여 토요일 오후 상림공원 산책을 나온 군민, 관광객 등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강연을 병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거리 공연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객과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도 공연에 참여하는 등 함께 호흡하는 거리의 예술가와 만나는 ‘작은 음악회’로 문화예술 고장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하였다.
함양군 관계자는 “2022년 평생교육진흥 지원사업 ‘인문학산책, 작은음악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 평생교육에 대한 문의는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복지평생학습담당(960-6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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