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첨단의료분야 벤처기업 투자 기반 마련-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 200억원 규모 결성 -
양산시는 지난 1일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조합’은 지난 2월 중소벤기업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2021년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결성이 준비되었으며 140억 원을 출자하는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민간기업과 양산시 등 지자체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경남벤처투자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한다.
또 출자자로 참여한 지자체 소재 중소·벤처기업에도 출자약정액 중 일정금액을 투자할 예정으로, 양산시의 경우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첨단의료기기 등 항노화분야 중소·벤처기업에 15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경남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는 벤처기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으로 성장전략, 경영진 역량 등을 평가하여 선발기업엔 투자 또는 자금조달 컨설팅,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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