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기운 가득, 함양 수동 사과축제 성공 개최사과향 가득, 관광객 가득, 함양 수동 사과 축제 성공 개최
함양군 수동면에서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제 7회 수동 사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명품 함양사과 주산지인 수동면 도북마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2,4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가을 향 가득 담긴 사과를 맛보고 사과 따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부산, 서울, 창원 등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사과열차를 타고 직접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서 수확한 사과를 가져갈 수 있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구매와 선물용 사과 구매로 이어짐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함양 명품 사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권해준 수동사과축제위원장은 “수동사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되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오랜만에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과 주민들이 함께 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더 나은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