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하 부군수 주재로 20개 부서장이 참석해 10월 말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량지표는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에 대해 성과향상 방안을 집중 점검했고, 정성지표는 경남도 우수사례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종하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부서장이 관심을 가지고 실적을 챙겨주길 바란다"며 "협업이 필요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전 부서가 적극 협조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전년도 미달성지표, 협업 및 가중지표를 특별관리, 정성지표 전문가 1:1 컨설팅 등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전년도 평가에서 정성지표 부문 군부 3위를 달성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1억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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