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18일 위원 등 100여명 참석 협의체 활성화 방안 모색·정보 교환 등
[함양=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병영·윤정란)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참석자 소개, 유공자 표창, 인사말, 2021년 성과와 2022년 사업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계층의 정보교환 등으로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2기, 3기 이창구 전)민간위원장에게 공로패 전달을 비롯하여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영 위원장과 조명희 아동·청소년분과장에게 군수표창이, 경선정 영유아분과장과 하나 더 나눔 협약점 진푸드 김강숙 대표가 군의회 의장 표창, 하얀햇살 장도현 대표와 마천면 박영복 주무관에게는 민간위원장의 표창을 수여됐다.
윤정란 민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컨퍼런스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가지고, 공공과 협력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솔선수범하고 한 번 더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지역복지발전의 중요한 요소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이다”라며 “누가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생각보다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지역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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