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지난 16일 경상남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거창군 기획예산담당관 백용재 주무관이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선발된 친절공무원 13개 팀이 참가하여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친절 체험담, 친절마인드, 감동, 유머 등을 형식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발표했다.
백용재 주무관은 친절을 3가지 B·T·S(행동하기, 감사하기, 미소)로 요약하고 평소 근무하면서 겪은 사례와 친절에 관한 느낀 점을 발표해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순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거창군 공무원들의 친절 분위기 확산은 물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11월 25일 ‘2022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백용재 주무관은 군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군대표로 이번 경남도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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