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591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보공개 의무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상위 20%에 속하는 점수를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군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쉬운 양질의 행정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정보공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사전정보, 고객관리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행정의 투명성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제도다. 투명한 군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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