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지난 20일 통합돌봄 마을센터 마을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리더 결속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마을활동가는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2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창고지기와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나눔지기, 우리동네 마실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직접 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 마을을 돌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발로 뛰는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활동가들이 모여 1년여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의견을 나누고 2023년 활동계획에 대해 의논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마을활동가들을 보며 가조면이 더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모든 주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을 기대하고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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