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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정신, 하동 간호사회가 잇는다

하동군간호사회, 육남매 다둥이 가정 난방비·우리들병원 입소자 위문품 전달

이호섭 기자 | 기사입력 2022/12/30 [09:59]

나이팅게일 정신, 하동 간호사회가 잇는다

하동군간호사회, 육남매 다둥이 가정 난방비·우리들병원 입소자 위문품 전달
이호섭 기자 | 입력 : 2022/12/30 [09:59]

[투데이경남TV]이호섭 기자 = 매년 정기 및 수시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하동군간호사회(회장 서미옥)가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동군간호사회는 최근 청암면 육남매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난방비 100만원과 우리들병원 입소자에게 위문품을 각각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육남매 아버지 이선구씨는 “추운 겨울에 아이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간호사회의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회원 81명이 활동 중인 하동간호사회는 2008년 11월 12일 창립해 보건·의료기관 등에 종사하면서 정기 및 수시로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창궐할 때 간호사 특유의 헌신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2023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간호사협회는 각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윤리강령과 6대 목표 아래 국민보건의료증진과 선진간호실현 및 국제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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