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주소정책업무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합천군은 매년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35,000여 개의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 및 현행화 하고 있으며, 도로명판 229개, 기초번호판 36개를 신규설치해 주소사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둔치주자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황매산 등산로에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해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한편,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소정보 안내시설을 확충하고, 사물주소 확대 등 디지털 주소정책을 추진해 군민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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