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한 임원 10명과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돼 올빰야시장, 지하도상가 e스포츠커뮤니티센터, 진주진맥사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빰야시장은 공영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소개·홍보돼 지난해 10월 유등축제 기간에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침체한 원도심과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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