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녕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 현장 워크숍’ 열어창녕 귀농 청년단체 ‘요즘것들’, 실외인공암벽, 워터파크, 청년마을, 고향올래 등 청년정책에 관심 보여
도는 청년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창녕의 지역청년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청년 버스킹 페스티벌’ 등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마을 만들기’, ‘고향올래 사업’(청년거점공간 조성, 지역살이, 워케이션 공간 조성) 등 중앙정부의 청년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창녕 청년들은 지난 13일 제안광장에서 나온 부곡하와이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온천수 서핑·웨이브 파크 조성 △레드불 400 등 청년 어드벤처·익스트림 스포츠 파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여 명의 청년 귀농인들로 구성된 창녕 ‘요즘것들’의 회원인 이연지 대표는 “일을 하고 놀거리가 부족한 게 많이 아쉽다”며, “우선적으로 창녕스포츠 센터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외 인공암벽등반 코스라도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것들’ 다른 회원인 김석준 대표는 “이번 워크숍과 같이 다양한 청년들을 만나서 얘기를 수 있는 청년 네트워킹 데이가 꾸준히 있으면 좋겠다”고 이번 워크숍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경남도 관계자는 “창녕 부곡하와이에 청년들이 쉬고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창녕의 지역청년들과 함께 얘기하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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