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의령시니어클럽은 21일 군민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령시니어클럽은 작년 2월에 개소한 의령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올해에는 사업비 3,386백만원으로 907명의 노인에게 11월까지 일자리를 제공한다.
의령시니어클럽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 정선남 이사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시니어클럽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해주고 계신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태완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할 기회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의령시니어클럽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의령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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