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년 1500명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기존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대상 확대, 3월 2일부터 온라인 접수
[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복지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023년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2일부터 선착순 1,500명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은 창원시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처음 시행했으나, 그동안 취업 준비생이나 직장인의 참여 요구가 계속 있어 올해는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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