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 TV]이호섭 기자 = 거창군은 비만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선정하고 지난 6일부터 3개월간 ‘지방뿌셔’ 점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먼저 체성분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비만 관리의 첫 시작인 건강 목표를 세웠으며, 앞으로 3개월간 점핑 전문 강사와 함께 점핑 기본 스텝과 동작 등을 배우며 코어근육과 신체 밸런스를 강화하고 비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군은 네이버 밴드 ‘거창군보건소, 지방뿌셔’를 개설하고 건강관리 효과 극대화를 위해 밴드를 이용해 식습관 개선과 영양 교육 등 비대면 비만예방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10년간 비만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군민들의 건강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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