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투데이경남 TV]이응락 기자 = 합천군 율곡면은 율곡면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지난 8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산불없는 율곡면’을 목표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봄철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홍보 활동을 하며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또 3월부터 5월까지 면사무소에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사전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의 접수를 받아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배 율곡면장은 “산불조심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무심코 태우는 쓰레기가 자칫 잘못하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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