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온라인뉴스팀 = 산청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6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6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명품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 딸기농가의 소득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총 21회, 84시간의 과정으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기후변화 대응, 육묘 재배법, 딸기 품종별 재배법, 수정벌 관리, 관수기술 등 딸기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견학과 농가 컨설팅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055-970-79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6기 교육은 재배기술교육 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현장견학 및 농가 컨설팅 등 농가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교육이 이뤄진다”며 “딸기농가 소득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구성한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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