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산청문화원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산청아 놀자-지리산 산청의 역사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를 통한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지난 30일 구형왕릉, 덕양전 등 가야유적지 답사를 시작으로 2일과 4일 하연공방 천연염색 및 전시품 감상, 산청지리산도서관 인형극 공연 관람 및 곶감다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산청문화원은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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