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겠습니다하동 적량초, 세계금연의 날 맞아 흡연 예방 활동 및 홍보·캠페인 활동 실시
[투데이경남TV]박기연 기자 = 하동 적량초등학교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활동 및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적량초등학교는 먼저 학생다모임 시간을 이용해 5∼6학년 학생들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선포식’을 통해 평생 금연을 약속했다.
이어 학생들이 금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한 금연 표지판 만들기, 금연 광고문 만들기, 금연 표어 만들기 등 다양한 학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의 피해를 바로 알고 금연을 다짐하도록 지도하는데 힘을 다했다.
그리고 학급마다 흡연의 해로움을 홍보하는 영상을 시청한 후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가족에게 금연을 권장하는 편지를 작성해 전하는 등 금연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흡연 예방 교구 전시 코너를 운영해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적량초등학교는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학생 및 교직원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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