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 3개단체, ‘시원한 여름 나세요’ 여름 옷 나눔행사 가져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옷 나눔 실시
[하동=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하동군 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호)?새마을부녀회(회장 고문점)?새마을문고(회장 부영희)는 지난 16일 여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 옷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3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24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반찬과 여름 티셔츠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한편 고문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이 넘치는 고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문 고전면장은 “시원한 여름 티셔츠로 면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맞이하실 생각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전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여름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고구마 나눔행사 등 관내 취약게층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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