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하동군 적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도연)지도자협의회·문고회는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적량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회 3개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28개소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량면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문고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도연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담은 열무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하 적량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적량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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