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3~14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한 2023년 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전국지역연합회 워크숍에서 우수 지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경제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소상공인 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인적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교류로 현장의 고충을 듣는 등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그중 소상공인연합회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두고 회원확대·지역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정부지원사업 홍보 등에 기여한 우수 지부에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됐다. 광역 우수 지회에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연합회가 선정돼 각각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유장민 합천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2021년 4월 1일부터 지원센터를 운영해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최고 중점으로 뒀으며, 코로나 등 여러 위기상황이 겹친 소상공인들의 현실이 녹록지 않은 시점이지만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과 여건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다”면서 “또한 합천군청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도움이 헛되지 않게 착실히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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