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거창군청

[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거창군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근)는 지난 20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 체육회사무실에서 2023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제34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결과 보고, 재부 신원면·거창군향우회행사 참석 보고, 농촌봉사활동 대학생 시설 이용 시 임대료 징수 등을 논의했다.

특히, 면민체육대회 개최 결과 보고에서는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도 많은 면민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모든 면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으로 ‘마을별 영화 상영’과 ‘의료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농촌봉사활동 대학생이 시설 이용 시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영근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면민체육대회를 잘 마무리했다”라며 “하반기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육회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