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결식 우려가 있는 사례관리 가구에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여름 배추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 드림스타트는 이번에 창녕지역자활센터의 반찬사업단 남지점과 연계해 사례관리 20가구에 배추김치 각 5kg을 전달하며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 등도 점검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부모는 “김장김치가 떨어져 아쉬웠는데 여름에 먹을 수 있는 든든한 반찬이 생겨서 기쁘다”라며, “오늘 저녁에 우리 아이와 맛있는 김치찌개를 해 먹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학습지원, 심리상담, 언어치료, 방역 서비스 등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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