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투데이경남TV]손상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3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마산회원구 대현프리몰 내 트리스퀘어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연식 마을세무사와 김윤성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시민들의 고민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란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재능기부)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서비스를 해주는 제도로서 창원시에는 17명의 4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또한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와 관련된 위법·부동산 처분 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가산세 감면 및 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서 세금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든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창원시 조영완 세정과장은 “종합소득세와 재산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금과 관련하여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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