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투데이경남TV]이준화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군북면사무소에서 철도유휴부지 활용 자전거도로 연결사업(군북~진주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지역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사업개요 등 사업설명, 주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해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북면 덕대리 함안 독립공원부터 진주시 이반성면까지 총 연장 6.7km, 폭 5.5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소요 사업비는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2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이달에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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