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23(토) 진해항 및 진해해양레포츠센터 슬립웨이에서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금)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의 동력수상레저기구는 대부분 육상(자가)에서 보관하다 성수기(4~10월)에만 활동하며, 5년 주기 안전검사에 의존하다 보니 기구를 방치하거나 소홀하기 쉬워 고장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20년~23년 창원해경서 관내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총 192건이며, 그 중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사고는 74%(142건)을 차지하므로, 철저한 개인별 장비관리 및 주기적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에 창원해경은 레저활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수상레저기구 점검을 제공하여 사고 발생율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및 캠페인 홍보를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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