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진주시는 농촌지역 리더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진주시 마을리더 교육'을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장기적 발전 방향 계획·수립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마을 리더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주민 커뮤니티와 갈등관리, 지역 공동체 활성화, 농촌개발 및 농촌사업의 이해,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방향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 교육으로, 주민 주도적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 소양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8개 읍면 18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계 및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더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주민들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주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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