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지난 주말 하동읍 송림3길 너뱅이꿈 야외마당에서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및 귀농귀촌인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100여명이 방문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플리마켓 행사에는 귀농귀촌재능나눔봉사단이 주축이 돼 수공예품·로컬푸드 등 판매물품과 버스킹, 원데이클래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은 귀농귀촌인들의 소득 향상과 홍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민과 즐겁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지원센터 개소식이 지역민들의 큰 환영을 받으며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추진의 거점 공간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