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컴퓨터 제조업체 ㈜에이닉스에서 창원에 있는 동보보육원에 컴퓨터를 기부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14일 ㈜에이닉스 임직원들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동보보육원 동보원을 찾아 컴퓨터 본체 2대와 모니터 2개를 기부했다.

㈜에이닉스는 창원특례시 성산구 소재 컴퓨터 모니터 제조회사로서 컴퓨터 관련 산업으로는 경남지역 최초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조달청 등록업체로서 기업용 및 일반 시판은 하지 않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관공서에만 납품하고 있다.

한편 이수헌 ㈜에이닉스 대표이사는 “컴퓨터 관련해서는 기술인증을 받고 있으며, 수도권 컴퓨터 동종 업체에 대비해 규모는 적지만 기술과 A/S(서비스) 만큼은 앞서고 있다. 앞으로는 사회공헌 사업에도 노력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