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 거창군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 43명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시술비 일부를 확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1958년 1월∼1963년 10월까지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저소득층(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군민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보험료가 낮은 사람에게 먼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분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2023년 7∼9월분)를 지참해 거창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남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