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투데이경남TV]손상우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5일 태국관광협회(ATTA) 시티왓 회장 등 회원 25명이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를 관람했다고 16일 밝혔다.
태국관광협회(ATTA)는 시티왓 회장을 비롯한 임원 23명과 1700여개의 여행사 대표 및 관광지, 호텔, 식당 등을 운영하는 종사자로 회원이 구성돼 있으며 태국의 공항 출?입국시 공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다.
태국관광협회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진주 유등축제를 관람한 후 합천군의 관광지를 둘러보고자 방문했다. 군 관광진흥과와 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이들을 환영하며 합천의 관광지를 안내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 영어해설 등을 지원했다.
한편,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회원을 보유한 태국관광협회 관계자분들에게 합천이 보유한 세계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적극 홍보했다”면서 “펜데믹 종료 후 해외여행이 활기를 뛰고 있어 합천에도 더 많은 외국인이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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